사회
순천서 크레인 넘어져 4명 사상
입력 2008-04-05 13:15  | 수정 2008-04-05 13:15
오늘(5일) 오전 전남 순천시 해룡면 호두리 철도복선화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작업중이던 인부 정모씨가 숨지고 안모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정 씨는 철도 교각 아래에서 용접작업을 하다 크레인에 깔려 숨졌으며, 안 씨 등은 페인트 작업중에 20m 높이의 교각에서 떨어져 다쳤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이 무게중심을 잃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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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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