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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안경 써도 `여신`
입력 2017-09-12 14:23 
'비정상회담' 강지영 아나운서.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강지영(28) 아나운서가 '안경 여신'미모를 뽐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는 강지영 JTBC 아나운서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출연해 숨겨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영 아나운서는 '안경여신'으로 화제를 모은 데 대해 "'정치부 회의'에서 '톡 쏘는 정치'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데, 거기서 발제 형식 따라한다고 안경을 써서 전문가 콘셉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지영 아나운서는 "원래 눈이 나쁘다. (평소엔) 렌즈를 착용한다. 사실 그 안경은 알이 없다"고 고백했다. 조우종 역시 "저도 알이 없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자히드 후세인은 자신의 패션 안경을 강지영에게 건넸고, 강지영 아나운서가 이를 써보자 스튜디오에는 탄성이 흘러 나왔다. 이어 조우종의 안경도 착용하며 또 다른 지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강지영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아나운서 공개 오디션 ‘신입사원에 출연해 아쉽게 탈락한 뒤 JT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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