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지원 아나 누구? #뇌섹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도전골든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김지원 KBS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지원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오는 23일 한 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외국계 컨설팅기업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김 아나운서는 한마디로 '뇌섹녀' 아나운서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단아한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지녀 2009년 제 2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뉴스5', '굿모닝 대한민국', 'TV유치원 콩다콩', 'KBS 뉴스광장'을 진행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약 2년간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하며 탁월한 진행 실력을 뽐냈다. 현재 김 아나운서는 KBS1 'KBS 뉴스광장'과 'TV 비평 시청자 데스크'의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듀오웨드가 김지원 아나운서의 웨딩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 아나운서는 "어지러운 상황에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어 조심스럽다"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깊은 만큼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조용히 작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비공개 결혼식을 마치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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