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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월 고용 5년만에 최대폭 감소
입력 2008-04-05 04:55  | 수정 2008-04-05 04:55
미국의 고용시장이 경기 악화로 위축되면서 비농업부문 고용이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실업률도 5%를 넘어섰습니다.
미 노동부는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8만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3년 3월 이후 5년만에 가장 큰 감소폭으로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6만명 감소를 넘어선 것입니다.
3월의 실업률도 5.1%를 기록해 전달의 4.8%보다 크게 높아지며 2005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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