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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김남일·차두리·염기훈 등 평창 기념 화폐 가입
입력 2017-09-11 12:24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기념 화폐 가입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기념 화폐 가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 최초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축구대표팀이 참석했다. 신태용 감독과 김남일·차두리 코치, 염기훈·김신욱 선수는 기념 화폐에 가입하며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김기홍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등 관계자도 함께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공식후원하는 KEB하나은행은 11~29일 기념 화폐 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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