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막힌 이야기] "쥐 죽은 듯이 가만히 있어" 화장실에 男 감금한 모녀, 그 사연은?
입력 2017-09-11 11:16 
사진=MBN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화장실 안에 한 남성을 감금한 모녀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야구방망이와 열쇠를 손에 쥔 모녀는 화장실로 직행합니다.

이내 열쇠로 화장실 문을 따는데요.



놀랍게도 화장실 안에는 손발이 꽁꽁 묶인 한 남성이 갇혀 있었습니다.

모녀는 이 남성에게 "쥐 죽은 듯이 가만히 있으라고 했지"라며 "소리 지르면 누가 와서 구해줄 줄 알았어? 웃겨"라고 고함을 지릅니다.

이어 "상황파악 아직도 안 된 모양인데, 그럼 어쩌겠어 맞아야지"라며 야구 방망이로 남성을 내리치기 시작합니다.

무자비하게 폭행을 이어가는 모녀.

이들은 왜 이런 끔찍한 일을 벌인 걸까요?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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