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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화폐 가입식 열어
입력 2017-09-11 09:34 

KEB하나은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기념화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오전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해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 김기홍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및 선수단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거쳐 아시아 최초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선수단(김남일 코치, 차두리 코치, 염기훈 선수) 등이 참석해 기념화폐도 가입했다.이날 신태용 감독이 1호 손님이 됐다.
함영주 은행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11~29일 판매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은행권 및 기념주화 공식 예약 접수처로 참여한다.
기념 은행권은 낱장형, 2장 연결형, 24장 전지형 3가지며 기념 주화는 금, 은, 황동화로 올림픽 정신과 한국 예술미를 드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KEB하나은행은 이 기념은행권과 기념주화를 전국 영업점에서 선착순 예약접수 후 12월 11일에서 15일까지 교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KEB하나은행 전국 영업점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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