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전날의 패배에 설욕했다.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7-5로 승리했다.
kt 위즈 선발 박세진은 4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4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이에 맞선 롯데 자이언츠 선발 송승준은 5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송승준(37·롯데 자이언츠)이 4년 만에 10승 고지를 밟았다. 잘 나가는 롯데의 올 시즌 3번째 10승 투수 탄생이다. 송승준 자신에게도 세월의 무게를 이겨낸 10승 재입성이다.
승리한 롯데 송승준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 위즈 선발 박세진은 4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4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이에 맞선 롯데 자이언츠 선발 송승준은 5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송승준(37·롯데 자이언츠)이 4년 만에 10승 고지를 밟았다. 잘 나가는 롯데의 올 시즌 3번째 10승 투수 탄생이다. 송승준 자신에게도 세월의 무게를 이겨낸 10승 재입성이다.
승리한 롯데 송승준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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