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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발목 부상으로 PO 2차전 결장...팀은 승리
입력 2017-09-09 11:42 
최지만이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 결장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이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코카콜라파크에서 열린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트리플A)와의 인터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최지만은 원래 레일라이더스 선발 라인업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예고됐지만, 이후 라인업에서 빠졌다.
윌크스배리 지역 매체 '타임스 리더'의 레일라이더스 전담 기자 DJ 이벌리는 최지만이 발목 부상으로 제외됐다고 전했다.
팀은 4-2로 승리,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만들었다. 1회 1사 2루에서 빌리 맥키니의 중전 안타로 선취점을 낸 레일라이더스는 이어진 1사 2, 3루에서 마이크 포드의 2루수 앞 땅볼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3회 도노반 솔라노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3-2로 쫓긴 5회에는 미겔 안두하르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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