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여러 부처에 분산된 중소기업지원정책을 한 곳으로 모으겠다고 밝혔다.
9일 국회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오는 11일 자신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분산된 중소기업지원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기부에 법적 기구인 '중소기업정책 심의조정기구'를 구성·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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