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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KBS 총파업 언급 "빨리 해결되길"
입력 2017-09-08 21: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정규방송으로 청취자와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의 사연을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이날 방송 말미에 청취자에게 사과했다. 그는 "정규방송이 되고 있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빨리 해결돼서 정규방송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
KBS는 지난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기존 코너가 아닌 청취자의 사연을 전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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