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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률 `파워 피칭` [MK포토]
입력 2017-09-08 21:4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KBO 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3-2로 승리했다.

kt는 피어밴드가 선발로 나서 6이닝 5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맞선 두산은 보우덴이 선발로 나서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두산 김강률이 9회 투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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