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은 임직원들이 8일 롯데월드몰 7층 시네파크에서 헌혈행사인 '잼잼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헌혈할 때 손을 쥐었다 폈다하는 '잼잼'이라는 모습에서 착안해 이름 붙인 이 캠페인은 롯데 유통BU가 헌혈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행사다.
이 캠페인과 연관된 콘서트도 9일 열린다. 이날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잔디광장)에서는 김범수, 마마무, 에일리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함께 전문가와 함께하는 헌혈지식 토크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헌혈증을 기부하는 고객에게는 돗자리, 야광봉, 에너지바 등이 담긴 선물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시작한 이 캠페인은 오는 20일까지 롯데월드몰, 롯데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전국 18개 점포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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