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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멕시코 지진에 대피, 현재 안정 찾은 상태”(공식입장)
입력 2017-09-08 16:10 
이준이 멕시코 지진에 대피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이준이 멕시코 지진에 대피했다.

8일 오후 이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멕시코입니다.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서 글 올립니다. 저와 스태프들은 지진을 느끼고 모두 대피를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입니다”라며 자신의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8.0이 조금 무섭긴합니다만 호텔 관계자분들께서 잘 보호해주셔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멕시코 모든 분들 안전하길 기도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7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 피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87㎞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했다.

한편 이준은 팬미팅 참석차 지난 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멕시코로 출국했으며,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다. 그는 멕시코에 이어 일본, 한국에서 팬미팅을 마친 후 오는 10월24일, 8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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