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스마트펜, 라인프렌즈 리미티드에디션 출시

스마트펜 제조 업체인 네오랩 컨버전스가 네오스마트펜 라인프렌즈 에디션을 출시했다. 네오스마트펜 라인프렌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친근하고 캐주얼한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한정판으로 기획됐다.
네오스마트펜은 종이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이를 바로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준다. 손글씨와 디지털의 장점이 결합해 자유롭게 노트에 쓰면 앱(application)을 통해 공유, 저장, 재생산이 쉽다.
이번 라인프렌즈 리미티드에디션 제품은 라인프렌즈 캐릭터인 '브라운'의 피규어를 펜 끝에 꽂을 수 있게 디자인됐다. 기존 모델인 네오스마트펜 N2보다 더 얇게 디자인돼 사용하기에도 더 편리해졌다. 네오스마트펜 라인프렌즈 에디션 패키지는 스마트펜과 노트(N Brown notebook), 브라운 피규어와 펜심, 케이블로 구성되며 N브라운 노트에는 라인 메신저 아이콘이 추가돼 사용자들이 필기 내용을 즉시 라인 메신저로 전송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네오랩 컨버전스 이철규 전무는 "30개 나라에서 판매되는 네오스마트펜이 라인프렌즈 캐릭터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인프렌즈 리미티드에디션 네오스마트펜은 쓰면서 외우는 단어학습 앱인 워드숲(Wordsoupe)과 향후 출시 예정인 네오스마트펜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앱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송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