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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공식 포토 파트너는 게티이미지
입력 2017-09-08 14:36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게티이미지는 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포토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촬영을 위해 게티이미지는 스포츠 전문 포토그래퍼 80여 명과 사진편집자, 지원 스태프를 파견하여 개폐회식을 포함한 13개 경기장·15개 종목의 전반을 촬영하고 실시간으로 조직위원회와 올림픽파트너 및 후원 기업 그리고 세계언론사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의 공식 포토 에이전시이자 IOC의 공식 이미지 공급사인 게티이미지가 한국에 파견하는 포토그래퍼 인원은 역대 동계올림픽 최대규모다.

게티이미지는 1968년부터 13차례 하계올림픽과 12번의 동계올림픽에 참여했다. IOC와의 공식 파트너십은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 모두 직전대회까지 8회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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