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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우원재, ‘쇼미6’ 출연자 중 가장 특별했던 친구”
입력 2017-09-08 14:25 
개코가 ‘쇼미6’ 참가자 우원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아메바컬쳐
[MBN스타 백융희 기자] 개코가 ‘쇼미6 우원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류플러스에서 열린 Mnet ‘쇼미더머니6 종영 기념 다이나믹듀오 ‘쇼미 더 토크에서 개코는 우원재는 가장 특별했던 래퍼였던 것 같다. 현업에서 활동하는 래퍼들에게 한 번도 노출되지 않았던 래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재는 자신의 세대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의 모든 걸 꺼내놓고 진정성 있게 전달한 가사로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 같다”면서 누구보다 신선했고, TOP3까지 올라간 것이 이상하지 않은 래퍼였다”고 설명했다.

또 개코는 현재 소속사가 없는 우원재에 대해 원재를 서포드해줄 회사는 어떤 회사가 될지 모르겠다. 원재의 선택이 중요할 것 같다”면서 본인의 정체성이 강하고 똑똑한 래퍼다. 지금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쇼미더머니6는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 종영했다. 다이나믹듀오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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