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이웨이` 허정무♥최미나 향수 매출 "한 시간에 3억, 연 매출 100억원"
입력 2017-09-08 11:21 
허정무-최미나 부부. 사진| TV조선 `마이웨이`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허정무(62)의 아내 최미나(64)가 향수 사업 매출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연예인-스포츠스타 커플인 최미나와 허정무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허정무는 "옛날에 아내 꿈이 조향사였대. 나는 그렇게 잘 모르겠는데 아내는 무슨 향이라는 걸 다 알아. 그쪽으로 또 무슨 소질이 있었던 모양이야"라고 말했다.
1974년 TBC '살짜기 옵서예'로 데뷔해 1970년대 후반 MC로 이름을 날렸던 최미나는 연예계 은퇴 후 향수 사업을 시작한지 20여 년 째다. 홈쇼핑 방송에서 30회 이상 연속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제작진이 "연 매출은 어느 정도?"라고 묻자, 최미나는 한참을 망설이다 "한 시간 단위로 기본으로 3억, 4억 팔아야 되니까"라며 향수사업 연 매출이 100억 원대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