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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언니는 살아있다’ 비키정 맞아? 29년차 배우 품격 과시
입력 2017-09-08 10:27 
전수경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수경이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연출 최영훈/극본 김순옥) 속 살벌한 모습을 벗고 독보적인 우아함을 과시했다. 매거진 ‘웨딩21과 함께한 화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 드레수경으로 거듭난 것.

오늘 8일(금), 전수경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nlfdpsxj)에는 전수경의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모습들이 공개되었다. 이번 화보는 전수경의 결혼 3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만큼, 한층 우아해진 분위기를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전수경은 올 화이트 수트를 입고 영자 신문을 읽는 모습으로 ‘걸크러쉬의 정석을 뽐내는가 하면, 블랙 드레스를 착용한 채 미소 짓고 있어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풍긴다. 또한 화려한 장식이 달린 슬림 드레스와 어깨선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우월한 몸매로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내기도. 여기에 볼드한 목걸이와 귀걸이, 베일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더욱 세련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쇼파에 기대어 신문을 읽거나 입을 가리며 활짝 웃는 모습,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긴 모습 등 매 컷마다 선보인 자연스러운 포즈들에서 여유가 묻어나 29년차 배우의 품격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전수경의 사랑스러운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행복감을 안겨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녕 저분이 복수의 화신 비키정이란 말인가!! 세상에 너무 아름답다”, 나이를 거스른다는 말은 전수경 배우님께 딱임!”, 당장 내가 웨딩사진 찍어도 저 분의 새발의 피도 안될 듯”, 이분은 정말 무결점.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잘하고 결혼도 잘하심. 부럽다~”, 전수경씨는 분위기부터가 딱 우아함 그 자체! 이번 화보 정말 인생 화보였어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렇게 화보 비하인드를 통해 감탄을 자아낸 전수경은 현재 주말극 최강자로 꼽히는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와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두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주말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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