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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달달한 로맨티스트 면모 "지소연은 보물, 지소연 있으면 아무 걱정 안들어"
입력 2017-09-08 10:26 
'살림남2' 지소연-송재희.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8일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가운데, 지소연을 향한 송재희의 사랑꾼 면모가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인근 프라움악기박물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지소연-송재희 부부는 8일 오전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열애 2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한 지소연-송재희 부부는 앞서 방송에 출연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 바있다.
지소연-송재희가 출연한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열애한지 100일이 된 두 사람만의 로맨틱한 이벤트가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송재희는 지소연을 집으로 초대해 정성스러운 밥상을 차렸다. 이날 송재희는 말끝마다 지소연에게 "사랑해"라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지소연은 송재희가 차린 정성스러운 밥상에 요리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었다”며 기뻐했고, 송재희는 축하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송재희는 지소연을 위한 이벤트로 영상편지를 선물했다. 그는 나의 신부 소연아, 오늘 우리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날이야. 남들은 만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을 결정한 우리를 걱정하기도 한다”며 지소연은 보물이다. 지소연이 있으면 아무 걱정이 안 든다”고 고백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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