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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빵집` 김국진 클래스, 국진이빵 한 달 40억 매출 `대박`
입력 2017-09-08 10:07 
'시골빵집' 김국진. 사진| TV조선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시골빵집' 방송인 김국진(52)이 제빵 열정을 보인 가운데, 캐릭터 빵의 원조격인 국진이빵' 매출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TV조선 '시골빵집'에서는 방송인 김국진과 배우 김갑수, 이수경이 제빵왕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골빵집'은 한적한 마을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소박한 일상을 담은 예능으로, '시골빵집'을 통해 제빵사에 도전한 김국진은 앞서 빵과 깊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국진이빵 스티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국진은 지난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뒤 꽃길을 걸으며 90년대 큰 인기를 모았다. 이에 1999년 김국진 캐릭터를 활용한 '국진이 빵'이 출시됐고, 이 빵은 대박을 터뜨리며 '캐릭터 빵' 인기를 불렀다.
지난 2015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MC로 활약하던 김국진은 "국진이 빵' 월 매출이 한때 40억까지 됐다더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열 달이면 400억?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뉴스에 났나 보더라"라고 이를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시골빵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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