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4회 연장 확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SBS 주말극 '언니는 살아있다!'가 4회 연장을 확정했다.
제작진은 8일 "'언니는 살아있다!'에 보내주신 뜨거운 반응과 응원에 제작진 모두 감사하고 있다"며 "관심에 힘입어 제작진은 4회 연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느슨한 주말 연속극의 화법을 버리고, 숨돌릴 틈 없는 빠른 전개로 연속 편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 등장 인물이 많고, 화면 전환이 빠른 게 특징이다.
지난 38회가 자체 최고 19.5%(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수도권 기준 21%)로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49 시청률도 전작 '우리 갑순이'가 최고 6.8%였던 반면, '언니는 살아있다!는 최고 10%까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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