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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 관심 많아져”…에이핑크 박초롱, BIAF2017 홍보대사 발탁
입력 2017-09-08 08:28 
에이핑크 박초롱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7)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손진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7)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박초롱은 오는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BIAF2017 공식 기자회견 참석을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6번째 미니앨범 ‘Pink UP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박초롱은 에이핑크의 리더로서 일찍이 노래와 작사, 연기까지 소화하며 두루두루 재능을 갖춘 만능돌로 사랑 받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몽땅 내사랑과 ‘아홉수 소년에 이어 한국 최초로 사법부의 지원을 받는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폭넓은 연기활동이 기대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박초롱이 속한 에이핑크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숲의 요정 페어리루 오프닝 주제곡을 부르기도 했다.


‘BIAF2017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초롱은 연기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에도 관심이 많아졌다”며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른 이후, ​언젠가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17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스럽다”며 홍보대사 선정소감을 밝혔다.

올해 BIAF에는 디즈니의 거장 감독과 일본의 유명 감독 방한 및 최신작 상영이 예정되어 있어, 에이핑크와의 애니메이션 콜라보 작업 또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 No.1 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17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천시청,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열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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