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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운전하며 휴대폰 영상 촬영 논란..."핸들 한 손으로?"
입력 2017-09-07 16:36 
차주혁이 올린 영상.사진l차주혁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차주혁(26)이 마약 매매 및 투약, 음주운전 혐의로 항소심 공판에 참석해 양형이 지나치다고 주장해 선고 형량에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차주혁이 운전 중 영상 촬영으로 논란을 모았던 사실이 다시 구설에 올랐다.
차주혁은 과거 자신의 SNS에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차주혁이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휴대폰으로 촬영중인 모습이다. 영상 속 차주혁은 높은 속도로 달리고 있어 다소 위험한 상황이라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달리는 차 안에서 뭐하는 거야", "이런 걸 굳이 올리는 이유가?", "생각 좀 하고 살자", "이러다 사고 나면 책임질런지", "우리 모두 안전운전합시다" 등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해 '열혈강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 이듬해인 2011년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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