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후디가 소속사 AOMG에 입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가수 후디와 그룹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후디는 AOMG에 어떻게 입사했냐는 질문에 재범 오빠 권유로 AOMG에 2년 전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발매한 박재범의 ‘솔로라는 노래에 후디가 피처링을 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이어 그는 AOMG 분위기에 대해 회사 분위기가 생각보다 작고 자유롭다. 되게 뭔가 가족 같다. 회사에서 홍일점이다”라고 설명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DJ 정찬우는 AOMG에서 제일 크지 않냐?”고 후디에게 묻자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렇지는 않다”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키가 몇이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후디는 173cm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디의 신곡 ‘한강은 후디와 AOMG 프로듀서인 차차 말론이 공동으로 작업한 곡으로 가을 감성의 사랑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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