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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기섭, 폭발사고 `2도 화상` 회복은? #2~4주 #심한 통증
입력 2017-09-07 13:45 
유키스 기섭.사진l기섭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그룹 유키스 기섭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폭발사고로 2도 화상을 입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기섭은 지난 6일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연막제품을 소품으로 사용하다 폭발사고가 발생해 몸에 2도 화상을 입고 수십 개의 파편이 박혀 인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소속사 NHEMG 측은 "축구장이나 여러 축제장에서 사용되는 응원 도구인 연막제품을 뮤직비디오 촬영 소품에 사용한 직후 폭발했다"고 알렸다. 사고 직후 병원에 후송된 기섭은 얼굴과 목, 손 등 붕대를 휘감은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기섭이 입은 2도 화상은 대부분 물집과 피하조직의 부종이 생기며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감염의 위험이 있으며 상처가 다 나은 후에도 흉터가 남을 수 있다. 회복에 2~4주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기섭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회사에서 정한 거처로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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