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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서부 경찰서 문 열어
입력 2008-04-04 09:55  | 수정 2008-04-04 09:55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 등 강력범죄가 자주 발생한 화성시의 서부지역을 관할하는 화성서부경찰서가 새로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화성시 남양동과 봉담 면 등 서부지역을 관할하며 기존의 화성경찰서는 화성동부경찰서로 이름을 바꿔 업무를 분담하게 됐습니다.
지난달 15일 이명박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화성에 사고가 많은데 경찰서가 하나도 없다며 질책했고 이에따라 서둘러 화성 서부서가 문을 열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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