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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 이용 급증
입력 2008-04-04 09:10  | 수정 2008-04-04 09:10
인터넷뱅킹이 일반화되면서 지난해 전자 자금이체가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의 전자 이체 금액은 9천811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30.3% 급증했습니다.
이체 건수는 44억5천200만건으로 16.9% 늘었고, 건 당 이체금액도 546만원에서 606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증권거래대금도 5천809조원으로 20.6%, 온라인 신용카드 거래대금은 74조7천억원으로 8.8% 늘어났으며, 인터넷 보험계약 실적도 천170억원으로 127.4%나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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