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로 활동했던 고(故) 권리세가 3주기를 맞았다.
9월 7일은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되는 날이다. 권리세는 지난 2014년 9월 3일 멤버들과 함께 대구 일정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멤버 은비는 당일 사망했고, 권리세는 수원 아주병원에서 대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던 중 스물셋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2013년 데뷔해 '예뻐 예뻐' '나쁜여자' '키스키스' 등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데뷔 1년 만에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애슐리, 소정, 주니가 레이디스코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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