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싱글 와이프’ 황혜영♥김경록 “룰라보다 투투 좋아” 폭소
입력 2017-09-06 23:3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싱글 와이프 룰라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이 첫 출연했다.
6일 방송된 SBS ‘아내들의 낭만일탈–싱글와이프(이하 ‘싱글와이프)에 90년대 원조 포켓걸 투투 출신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이 등장했다.
이날 MC들은 황혜영씨는 결혼을 해도 몸매가 그대로다”며 놀라워하자 김경록은 남편을 잘 만나서 늙지 않는 거다”고 당당히 말했다. 김창렬은 황혜영이 활동 당시, 인기가 대단했다며 추켜세우자 김경록은 저는 (아내를) 동경하지는 않았다. 투투보다 룰라(를 좋아했다)”라고 밝혀 폭소를 터트렸다.
이후 김경록은 스튜디오에서 육아는 도와주는 게 아니라 남자가 하는 거다”며 자신만의 육아철학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네 살 쌍둥이 아들을 보는 일은 체력전이다. 제가 있으면 (아내가) 옆에서 쉰다”고 대답했다. 박명수는 지켜봐야 안다”며 그의 소신에 제동을 걸었다.
김경록은 아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면서 황혜영의 일탈여행으로 오키나와를 가게 됐다고 귀띔해 기대를 모았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