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김진우(35)가 KIA 타이거즈의 7일 임시선발로 낙점됐다.
6일 잠실 LG전을 앞둔 김기태 감독이 7일 선발은 김진우”라고 밝혔다. KIA의 7일 경기는 광주 한화전이다. 현재 4-5선발이 공백이라 매 경기 임시선발로 메우는 있는 상황서 또 다른 카드로 김진우를 기용하게 된 것. 최근 KIA는 심동섭, 임기준, 정용운, 배힘찬 등 불펜 및 2군 자원들을 부족한 4-5선발진으로 기용하고 있다. 심동섭, 임기준 등이 반전호투를 선보였지만 아직 두각을 나타내는 정도는 아니기에 김 감독의 고민이 깊어갔다.
김 감독은 김진우에 대해 잘 던져주길 바란다”라는 말 외에 별다른 코멘트는 덧붙이지 않았다. 최근 좋지 않은 마운드 사정 속 김진우가 부담감 없이 자기 공을 던져주길 바란다는 기대만 한껏 표현했다.
시즌 중반 선발로 나선 경험이 있는 김진우는 1군과 2군을 오가다 지난 1일 확대엔트리에 포함됐고 이후 불펜투수 역할을 했다. 3일 고척 넥센전 당시 9회말 위기 상황 때 등판해 2명의 타자를 상대했고 피안타 1개 볼넷 1개를 내주며 부진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일 잠실 LG전을 앞둔 김기태 감독이 7일 선발은 김진우”라고 밝혔다. KIA의 7일 경기는 광주 한화전이다. 현재 4-5선발이 공백이라 매 경기 임시선발로 메우는 있는 상황서 또 다른 카드로 김진우를 기용하게 된 것. 최근 KIA는 심동섭, 임기준, 정용운, 배힘찬 등 불펜 및 2군 자원들을 부족한 4-5선발진으로 기용하고 있다. 심동섭, 임기준 등이 반전호투를 선보였지만 아직 두각을 나타내는 정도는 아니기에 김 감독의 고민이 깊어갔다.
김 감독은 김진우에 대해 잘 던져주길 바란다”라는 말 외에 별다른 코멘트는 덧붙이지 않았다. 최근 좋지 않은 마운드 사정 속 김진우가 부담감 없이 자기 공을 던져주길 바란다는 기대만 한껏 표현했다.
시즌 중반 선발로 나선 경험이 있는 김진우는 1군과 2군을 오가다 지난 1일 확대엔트리에 포함됐고 이후 불펜투수 역할을 했다. 3일 고척 넥센전 당시 9회말 위기 상황 때 등판해 2명의 타자를 상대했고 피안타 1개 볼넷 1개를 내주며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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