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이제훈이 ‘아이 캔 스피크에서 원어민 수준의 영어 대사를 구사한 소감을 털어놨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나문희, 이제훈 등이 참석했다.
이제훈은 전작 ‘박열에서 일본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데 이어, 이번 ‘아이 캔 스피크에서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을 뽐냈다.
이제훈은 ‘박열에서는 하나도 모르는 일본어를 해야 하는 고충이 있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영어 대사가 많았는데, 사실 영어는 평상시에도 가볍게 사용하기 때문에 익숙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캐릭터가 원어민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역할이고, 할머니를 가르쳐야하는 선생님 같은 입장이다 보니까 영어대사를 있어 보이게 하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 거기에 대한 평가는 관객 분들이 해주시지 않을까 싶다. 제 나름대로는 ‘영어를 하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자연스럽게 소통 하네 라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 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분),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1일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나문희, 이제훈 등이 참석했다.
이제훈은 전작 ‘박열에서 일본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데 이어, 이번 ‘아이 캔 스피크에서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을 뽐냈다.
이제훈은 ‘박열에서는 하나도 모르는 일본어를 해야 하는 고충이 있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영어 대사가 많았는데, 사실 영어는 평상시에도 가볍게 사용하기 때문에 익숙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캐릭터가 원어민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역할이고, 할머니를 가르쳐야하는 선생님 같은 입장이다 보니까 영어대사를 있어 보이게 하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 거기에 대한 평가는 관객 분들이 해주시지 않을까 싶다. 제 나름대로는 ‘영어를 하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자연스럽게 소통 하네 라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 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분),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1일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