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 북 미사일 공격에 매우 취약"
입력 2008-04-04 03:55  | 수정 2008-04-04 07:57
우리나라가 북한의 심각한 미사일 위협에 노출돼 있어 체계적인 미사일 방어대책 개발이 시급하다고 월터 샤프 주한 미군사령관 지명자가 밝혔습니다.
샤프 지명자는 미 상원 군사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은 이미 800여기의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거리와 파괴력,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미사일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한국은 가까운 시일 내에 핵심 민간·군사시설과 사회간접자본 등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미사일 방어 대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샤프 지명자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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