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8 예판, 신용카드 혜택은?"…이통사 제휴할인카드 탐구

매월 납부해야 하는 통신비를 할인받는 방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동통신사들은 '갤럭시 노트8'의 예약 판매 일정을 알리면서 제휴할인카드 사용을 추천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제휴할인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에서는 'T삼성카드2 v2' 라이트 할부 카드로 갤럭시 노트8 할부원금 중 7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5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사용 실적별 24개월 누적 할인액은 ▲30만원 이상 시 36만원 ▲70만원 이상 시 48만원이다. 갤럭시노트8 사전 예약 개통 기간인 오는 15일부터 20일에 가입하면 8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KT 할인제휴카드인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는 단말 할부 구매 시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8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6만원의 혜택을 준다.

LG유플러스 고객은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로 갤럭시 노트8을 할부 구매하고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60만원(30만원+30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별 24개월 누적 할인액은 ▲20만원 이상~50만원 미만, 24만원 ▲50만원 이상~70만원 미만, 34만8000원 ▲70만원 이상~120만원 미만, 48만원 ▲120만원 이상, 6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통사 홈페이지 또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