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은 2회를 1회와 비슷한 내용으로 넘어갔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2회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1회와 비슷한 내요잉었다. 패스트볼 구속은 좋았다. 다니엘 데스칼소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포심 패스트볼 구속이 94마일까지 나왔다.
투구 수가 늘어난 것도 똑같았다. 이번에도 두번째 타자와의 승부가 문제였다. 데스칼소를 상대로 공략한 바깥쪼이 모두 데이빗 래클리 주심의 외면을 받으며 어려운 승부를 했고, 8구 끝에 결국 볼넷을 허용했다.
지난주 홈런을 허용했던 아담 로살레스를 상대로도 3-1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6구만에 헛스윙 삼진을 잡으면서 한숨 돌렸다. 케텔 마르테는 2구만에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2회 투구 수는 19개, 총 투구 수는 40개로 늘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2회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1회와 비슷한 내요잉었다. 패스트볼 구속은 좋았다. 다니엘 데스칼소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포심 패스트볼 구속이 94마일까지 나왔다.
투구 수가 늘어난 것도 똑같았다. 이번에도 두번째 타자와의 승부가 문제였다. 데스칼소를 상대로 공략한 바깥쪼이 모두 데이빗 래클리 주심의 외면을 받으며 어려운 승부를 했고, 8구 끝에 결국 볼넷을 허용했다.
지난주 홈런을 허용했던 아담 로살레스를 상대로도 3-1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6구만에 헛스윙 삼진을 잡으면서 한숨 돌렸다. 케텔 마르테는 2구만에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2회 투구 수는 19개, 총 투구 수는 40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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