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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미 아나운서, 전효성에 도전장... "내가 더 동안"
입력 2017-09-06 09:46 
`비디오스타` 황보미.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비디오스타 황보미가 전효성을 도발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아나운서 황보미가 출연해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이날 황보미는 제일 만만한 MC로 전효성을 지목했다.
"내가 전효성보다 더 아이돌 같은 외모를 가졌다고 말했다던데”라는 MC 박나래의 질문에 황보미는 "(저는) 아나운서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린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전효성과) 같은 아담계고 나이도 동갑이다. 내가 조금 더 동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전효성을 견제했다. 전효성은 동갑이라는 말에 놀랐지만 황보미의 도발에 이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보미는 재킷을 벗고 화끈한 섹시 댄스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효성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황보미의 과감한 댄스에 출연진은 "아나운서 맞냐"며 감탄했다.
한편, 황보미는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데뷔한 배우 출신 아나운서. 2014년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SBS 스포츠 ‘베이스볼S, SBS ‘한밤의 TV연예를 진행하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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