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시, 안전디자인 환경 개선 등 2개 용역 사업 착수
입력 2017-09-06 09:31 

울산시는 '산업단지 안전사고 0 생활권 조성사업'과 관련해 2개 용역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산업단지 안전사고 0 생활권 조성사업'은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산업단지 안전사고를 행동유도 디자인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3월 울산, 경주, 밀양, 양산시가 공동으로 지역발전위원회에 공모해 선정된 국비지원 지역행복생활권 연계 협력사업이다.
오는 2019년까지 총 27억3400만원이 투입돼 ▲안전디자인 문화확산사업 ▲도시안전디자인센터운영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환경개선사업 ▲안전디자인 현장체험 및 교육홍보사업 등을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사업은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운영방안'과 '안전디자인 환경개선 시범사업 추진방안' 등이며, 울산발전연구원이 맡아 오는 10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