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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4경기 연속 선발…NYM전 6번-LF로 출전
입력 2017-09-06 09:15 
김현수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사진=MK스포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김현수(29)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김현수는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5일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지난 3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4경기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전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김현수는 현재까지 시즌 타율 0.229 1홈런 13타점을 기록 중, 4경기 연속 안타 기록에 도전한다.

필라델피아는 뉴욕 메츠 우완 선발 투수 제이콥 디그롬을 맞아 세자르 에르난데스(2루수)-프레디 갈비스(유격수)-오두벨 에레라(중견수)-리스 호스킨스(1루수)-닉 윌리암스(우익수)-김현수(좌익수)-J.P 크로포드(3루수)-호르헤 알파로(포수)가 선발로 나선다. 필라델피아 선발 투수는 우완 벤 라이블리가 등판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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