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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이어 고소영도 르씨엘 데뷔 지원사격
입력 2017-09-06 09: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오는 10월 데뷔를 앞둔 미스터리 그룹사운드 르씨엘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고소영은 지난 5일 개인 SNS를 통해 #분위기넘치는#르씨엘#Leciel#땡큐소머치(노래제목입니다)ㅎㅎ대박나세요#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 장동건이 출연한 르씨엘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땡큐 소 머치(Thank You So Much) 티저 스틸컷을 게재했다.
장동건은 르씨엘의 제작 프로듀서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만큼 르씨엘의 데뷔 프로젝트 응원군을 자청했다. 고소영 역시 '부창부수'를 보여주고 있는 셈.
하지만 작품 외에는 쉽게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장동건과 고소영이 신인 지원사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점 자체가 이례적이다.

르씨엘의 데뷔 앨범은 지난 1999년 장동건을 비롯해 차인표 정준호 이서진 김규리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출연과 캐나다 밴쿠버 현지촬영으로 화제를 낳은 그룹 스카이(SKY) ‘영원의 제작진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프랑스어로 ‘하늘이라는 뜻인 르씨엘은 4년여의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4인조의 실력파 멤버들로 결성됐으며, 일렉트로닉(전자 신시사이즈 사운드)과 록을 접목시킨 유로록을 추구하는 일렉트로닉 록 유럽형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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