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5일(현지시간) "북핵은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가장 위험한 위기"라고 강한 우려를 내놨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DPRK(북한의 공식 명칭)는 핵실험으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또 다시 위반했고, 가뭄과 기아·인권유린에 놓인 자국민들을 비롯해 수백만 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군사행동의 결과는 너무도 끔찍하다. 정치로 풀어야 한다"며 평화적 해법을 거듭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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