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타벅스, `티바나 전용 한정음료` 전국 확대 출시
입력 2017-09-05 17:26 
스타벅스 아이스 얼 그레이 티 초콜릿 음료[사진제공 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5일부터 가을시즌 신규 프로모션 음료와 푸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음료 2종은 티바나 특화 매장(스타필드 하남 1F, 신세계 대구 3F)에서만 한정 판매했던 음료로 가을 프로모션을 맞아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한다.
티바나는 지난 해 9월 스타벅스가 한국에 새롭게 선보였던 스타벅스의 티 전문 브랜드명이다.
얼그레이 티와 초콜릿이 어우러진 음료인 '얼그레이 티 초콜릿'은 은은한 얼그레이의 베르가못향과 라벤더 향이 초콜릿의 텁텁한 끝맛을 잡아주어 깔끔하게 티와 초콜릿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티 음료다.
'알로에 페어 프로즌 티'는 한국 전통적인 음료 '배숙'과 '수정과' 같은 풍미를 살려 기존의 아이스 티에 없던 아삭한 질감과 티의 풍미를 강조한 음료다.
푸드메뉴로는 푹신한 얼 그레이 시폰 케이크 사이에 얼 그레이 생크림을 넣은 'lol얼 그레이 시폰 케이크'와 그린 티 시폰 케이크 사이에 그린 티 생크림을 넣은' lol 그린 티 시폰 케이크'가 출시된다. 한끼 대용식인 '에그 베이컨 랩'과 두 가지 치즈와 블랙 올리브가 더해진 '올리브 더블 치즈 포카치아'도 함께 나온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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