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유승호, `나는 사랑이다` 긍정 검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유승호가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다수의 러브콜 중 유력한 작품은 MBC 새 드라마 '나는 사랑이다'로 전해졌다.
'나는 사랑이다'는 부모도 연인도 없는 한 남자가 함께 하고픈 여인을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내년 초 방영 예정인 이 드라마에 유승호는 천재적인 그림 실력을 갖췄으나 위작꾼으로 살아가는 강찬 역을 제안받았다.
MBC 측은 "유승호가 제작진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유승호는 지난 7월 종영한 MBC '군주-가면의 주인'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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