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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슬리피, 절친 딘딘 폭로...“‘쇼미6’ 탈락 잘 됐다며 계속 놀려”
입력 2017-09-05 16:14 
'컬투쇼' 슬리피. 사진l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슬리피가 절친인 딘딘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슬리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슬리피는 절친인 딘딘과 비슷한 말투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와 딘딘은 이미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바 있다.
슬리피는 딘딘과 막역한 사이라 비밀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슬리피는 딘딘은 내가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엄청 빨리 떨어지길 간절히 원했다. 아마 놀리려고 그런 것이다. 방송 전 떨어졌다고 미리 얘기를 했더니 잘 됐다고 하더라. 원래 1차에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그게 어디냐고 해줬다”고 딘딘의 말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슬리피는 새 음악의 피처링을 두 명이 해줬는데, 그 중 한명은 군대 맞선임 친동생이다”이라고 밝혔다. 유명한 래퍼냐는 DJ 컬투의 질문에 슬리피는 아니다. 집에 있던 아이다. 선임이 전역하고 ‘동생 랩을 들어달라라고 전화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슬리피는 오는 10일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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