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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연자 “‘아모르 파티’, 트로트 아닌 EDM…깜짝 놀랐다”
입력 2017-09-05 14:20 
‘아침마당’ 김연자가 히트곡 ‘아모르 파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아침마당 김연자가 히트곡 ‘아모르 파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아모르 파티로 전성기를 맞이한 김연자가 등장했다.

이날 김연자는 윤일상 작곡가에게 좋은 일도 궂은 일도 있었지만 긍정적으로 앞만 살겠다. 제 인생의 창가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그런데 트로트가 아니라 EDM이다. 처음에는 깜짝 놀랐다. 분위기 있는 발라드일줄 알았는데 댄스 뮤직이었다”라며 ‘아모르 파티를 처음 들었을 때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 숨이 가빠 노래를 못했다. 다시 전화해 윤일상 작곡가에게 여쭤봤더니 가이드 녹음을 해서 다시 보내왔다. 이후 ‘열린 음악회 야외 녹화 때 순서가 엑소 다음 저였다. 엑소 팬들이 못나가고 있는데 제가 나와서 '아모르 파티'를 불렀고, 팬들이 실시간으로 SNS에 올려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이 이야기를 윤일상 작곡가가 말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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