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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주요 일정 총선이후 연기
입력 2008-04-03 16:15  | 수정 2008-04-03 16:15
이명박 대통령이 '4.9 총선'과 선거 개입논란을 피하기 위해, 주요 일정을 총선 이후로 줄줄이 연기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당초 오늘(3일)로 예정된 태안 자원봉사자와 오찬이 불필요한 정치적 오해를 부를 수 있다는 내부지적에 따라 사실상 취소했습니다.
청와대는 특히 내일(4일) 오전 예정됐던 국가정보원 업무보고를 총선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으며, 감사원과 방송통신위원회도 업무보고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늦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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