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이 도지한에게 끝내 이별을 고했다.
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무궁화(임수향 분)이 차태진(도지한 분)에게 이별을 선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태진은 다 내 실수다. 어떻게하든 막았어야 했다”며 예상치 못했던 할머니 노연실(서우림 분)의 조건부 결혼에 대해서 사과했다. 이어 그는 할머니 좋으신 분이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자 무궁화가 오죽했으면 그러셨겠느냐”며 할머니와 가족들이 반대하는 입장을 충분히 받아들였다.
무궁화는 어제 한숨도 안자고 생각해 봤다.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나 보다. 우리(김단우 분)는 고려하고 말고할 대상이 아니다. 우리는 나에게 일순위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차태진은 거듭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가운데 헤어지자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 끝까지 책임질 거다”며 단호한 애정과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무궁화는 완강했다. 그는 우리는 내 딸이니까 내가 책임지는 게 맞다. 그동안 고맙고 행복했다. 이쯤에서 그만 끝내자. 가슴 아픈 기억보다 행복한 기억이 많은 채로. 바라는 건 그것뿐이다”며 이별을 고했다.
이후 무궁화는 차태진과 함께한 지난 추억들을 되돌아보며 가슴아파했다. 도지한은 만취해서 집에 들어갔고 가족들이 그 모습을 보며 크게 걱정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이 도지한에게 끝내 이별을 고했다.
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무궁화(임수향 분)이 차태진(도지한 분)에게 이별을 선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태진은 다 내 실수다. 어떻게하든 막았어야 했다”며 예상치 못했던 할머니 노연실(서우림 분)의 조건부 결혼에 대해서 사과했다. 이어 그는 할머니 좋으신 분이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자 무궁화가 오죽했으면 그러셨겠느냐”며 할머니와 가족들이 반대하는 입장을 충분히 받아들였다.
무궁화는 어제 한숨도 안자고 생각해 봤다.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나 보다. 우리(김단우 분)는 고려하고 말고할 대상이 아니다. 우리는 나에게 일순위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차태진은 거듭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가운데 헤어지자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 끝까지 책임질 거다”며 단호한 애정과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무궁화는 완강했다. 그는 우리는 내 딸이니까 내가 책임지는 게 맞다. 그동안 고맙고 행복했다. 이쯤에서 그만 끝내자. 가슴 아픈 기억보다 행복한 기억이 많은 채로. 바라는 건 그것뿐이다”며 이별을 고했다.
이후 무궁화는 차태진과 함께한 지난 추억들을 되돌아보며 가슴아파했다. 도지한은 만취해서 집에 들어갔고 가족들이 그 모습을 보며 크게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