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토신, 서귀포시서 ‘제주혁신도시 블루아’ 분양
입력 2017-09-04 17:02 
제주혁신도시 블루아 투시도 [사진제공: 한국토지신탁]
최근 전체 양도세수의 10%가 분당·용인·제주도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양도세는 부동산시장의 활성화 정도를 보여주는 기준이 된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전국 118개 세무서 중 분당(4757억원), 용인(4448억원), 제주(4189억원)가 각각 1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제주세무서는 2293억원으로 13위를 차지했던 제주세무서는 1년간 약 8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제주도내 지가 역시 전국 평균 상승률의 3배가 넘는 8.8%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신공항 개발 추진과 혁신도시 조성, 비교적 규제가 덜한 정책 시행이 시장 활성화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토지신탁(시행)은 제주 서귀포시에서 오피스텔 ‘제주혁신도시 블루아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서귀포시 법환동 일대에서 지하 3층~지상 10층, 총 267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제주혁신도시와 강정택지지구,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등이 있고 서귀포시청 제2청사도 가까워 공공기관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갖췄다. 또한 중문관광단지, 제주헬스케어타운, 제주워터월드, 이마트, 제주월드컵경기장 등 편의∙문화시설이 주변에 있다.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과 제2공항과(신설 예정), 이달 말 개장예정인 제주신화월드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새서귀초∙대신중∙서귀포시립도서관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