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부군상을 치른 배우 송선미(43)가 오는 5일부터 MBC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촬영에 합류한다.
MBC 관계자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송선미가 5일부터 '돌아온 복단지' 촬영에 함께한다. 그동안 중단됐던 촬영은 지난 2일부터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촬영분이 모두 방영된 '돌아온 복단지'는 8일까지 결방한다. 촬영 시기는 MBC 총파업 시기와 맞물렸으나 촬영은 재개됐다.
송선미의 남편 고모(45)씨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A(28)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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