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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측 "가족·2PM 배웅 속 오늘(4일) 입대…훈련소 비공개"
입력 2017-09-04 13: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2PM 옥택연이 오늘 입대했다.
옥택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옥택연이 이날 가족과 2PM 멤버들의 배웅 속에서 입대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부대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옥택연은 입대일이 확정 된 뒤로도 입대 일정이나 장소를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국방의 의무를 앞두고 조용히 입대를 원한 것으로 풀이된다.
옥택연은 그동안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디스크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은 후 수술과 치료를 하며 현역 입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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