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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대우엔지니어링 경영권 확보
입력 2008-04-03 14:25  | 수정 2008-04-03 14:25
포스코건설이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대우엔지니어링의 주식 60%를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오늘(3일) 경기도 분당에 있는 대우엔지니어링 사옥에서 대우엔지니어링 주식 60%를 인수했으며 매입가격은 주당 15만원선입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대우엔지니어링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면서 석유화학분야의 진출기반을 마련하고, 미래의 신성장동력인 해외에너지와 토목사업에 대한 설계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포스코건설은 최근 적극 진출하고 있는 해외사업의 리스크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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